안녕하세요.
지난 2월 4일 토요일에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 수업을 했습니다.
정월 대보름 하면 무슨 노래가 떠오르시나요?
달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 달
어디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어릴 적에 이 노래 참 많이 불렀었는데, 우리 학생들에게는 너무나 생소한 노래겠죠? 노래도 불러보고 정월 대보름에 대한 전반적인 수업 후, 오곡밥과 아홉가지 나물을 넣은 양푼 비빔밥을 만었습니다.
요즘 미국에서 비빔밥이 인기가 좋다고 들었는데, 그게 사실인가 봅니다. 맵지 않고 맛있다고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