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동안 추석날 비가 오거나 흐려서 보름달을 못 만났었는데, 올해는 환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맛있는 송편도 가족들과 만들어서 나눠먹고 보름달을 보면서 소원도 빌어보세요.
올해도 쌀가루를 익반죽하여 반죽을 준비하고 속고물로 건포도와 녹두 속고물을 직접 만들어서 재료를 맛나게 준비했어요.
고사리 손으로 꼬물꼬물 송편을 만들어서 쪄낸 송편에 참기름을 바르니 고소한 냄새와 함께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았어요. 기다리던 맛보는 시간은 참으로 즐거웠고, 얼음물에 담갔다가 꺼내서 그런지 송편이 더욱 쫄깃하고 맛있었어요. 작년에 이어 직접 만든 녹두 속고물은 인기가 많았고요.
우리가 직접 만들어서일까요? 학생들이 정말 맛있다며 두 세 접시씩 계속 받아서 먹었어요.
올해는 학부모님들과 나눠먹고 싶어서 하굣길에 컵송편을 하나씩 나눠드렸어요.
내년 한가위 때는 교내 송편을 빚기 대회를 해볼까봐요^^
우리 VBKS 가족 여러분 보름달 처럼 환하고 밝은 한가위, 풍성하고 여유로운 한가위 보내세요!



